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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이콘이 직접 PD로 나서는 데뷔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자체제작 아이콘TV'의 개인별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바비는 '게으른 천재'라는 설명처럼 잠을 자다가 황급히 촬영 마이크를 들고 집을 나선 데 이어 송윤형은 연출부터 출연까지 욕심을 내며 열정을 불태웠다.
구준회는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잔잔한 감성으로 화면을 물들였고, 김동혁은 카메라 앞에 선 멤버들의 연기 지도까지 맡았다. 이어 정찬우는 막내지만, PD로서 형들을 휘어잡는 '막내온탑' 매력을 전했다.
아이콘 멤버들의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매력을 담은 개인 티저 영상까지 공개되면서 '자체제작 아이콘TV'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아이콘은 첫 방송 직전인 21일 밤 9시부터 네이버 VLIVE에서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한다. 멤버들은 이 자리에서 마치 제작발표회처럼 질의응답을 하고 촬영 뒷이야기 등을 전할 예정이다.
아이콘의 '출구 없는 7인 7색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자체제작 아이콘TV'는 총 10부작으로 매주 토요일 방송된다. 첫 회는 21일 밤 10시 유튜브와 네이버 VLIVE를 통해 공개되며 같은날 밤 12시 30분 JTBC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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