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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초록뱀 미디어, 총 12부작)가 '취조 토크 스페셜'로 일주일 먼저 시청자와 만난다.
제작진은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가 워낙 끈끈한 케미를 자랑하다 보니, '취조토크 스페셜' 촬영에서도 현장 분위기를 끌어 올리며 의외의 포인트로 웃음을 선사했다. 형사로 등장한 권혁수 역시 극 중 네 친구의 의문점을 꼬집고 각종 개인기로 유쾌함을 더했다"며 "첫 방송보다 한 주 먼저 방송되는 '취조 토크 스페셜'을 통해 시청자분들이 그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트리스'는 지난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가 원작으로, 2013년 미국 ABC에서 리메이크 될 정도로 탄탄한 작품성을 자랑하고 있다. 원작에서 네 여자가 가지고 있는 각각의 고민을 가져왔고, 여기에 OCN이 탄탄하게 쌓아온 미스터리와 스릴러의 장르물적 해석을 덧입혀 차별화된 이야기와 독특한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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