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19일(한국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수리 크루즈가 12번째 생일을 맞이해 엄마랑 함께 외출 중인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평소 핑크색 패션을 즐기는 수리 크루즈는 이날도 귀여운 핑크색 코트를 입어 소녀의 취향을 드러냈다. 꼬꼬마 시절부터 귀여운 외모로 화제를 모은 수리 크루즈는 어느덧 어엿한 숙녀 느낌이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성장했다. 엄마와 아빠를 둘 다 닮은 분위기 있는 얼굴이 인상적이다.
케이티 홈즈는 배우 톰 크루즈와 2006년 결혼한 후 그 해 딸 수리 크루즈를 낳았다. 홈즈는 크루즈와 2012년 이혼한 후 양육권을 얻어 홀로 수리 크루즈를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