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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JTBC '비긴어게인2'의 김윤아, 이선규, 윤건, 로이킴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버스킹에 도전한다.
리스본에서의 첫 버스킹은 막내 로이킴의 노래로 시작됐다. 멤버들은 노래의 후렴 부분을 함께 따라 불러 달라고 유도하며 관객들과 소통했고, 네 사람이 함께 하는 단체곡을 준비하는 등 한층 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자우림의 김윤아와 이선규가 선보이는 첫 듀엣곡도 공개된다.
한편, 나 순조로웠던 버스킹 도중 건반이 꺼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멤버들 모두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멤버들은 이 난관을 극복하고 버스킹을 제대로 이어나갈 수 있었을까?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