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민기가 JTBC 드라마 '뷰티인사이드' 남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기는 남주인공 우진 역으로 출연을 제안받았다. 이민기 소속사 측은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뷰티 인사이드'는 동명의 영화를 각색한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여자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다. 드라마는 영화와 달리 남자가 아닌 여자가 다른 인물로 바뀌는 설정이다. 이민기가 출연을 확정한다면 데뷔 이래 첫 JTBC 드라마를 하게 되는 셈이다. 특히 '뷰티 인사이드;는 현재 여주인공으로 서현진이 물망에 올라있어 두 멜로 남녀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