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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봄여름가을겨울 드러머 전태관이 부인상을 당했다.
전태관과 김 씨는 1992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전태관 본인도 암 투병 중이라 부인상 소식은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전태관은 2012년 신장암으로 신장 한쪽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고, 2014년에는 어깨에 암이 전이돼 또 한 번의 수술을 받은 후 건강 회복에 힘썼다.
한편 1980년대 5인조 록밴드로 출발한 봄여름가을겨울은 1988년 김종진·전태관 2인조 밴드로 재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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