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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2' 음악으로 하나가 된 뜨거운 라이브바 공연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4-13 13:1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JTBC '비긴어게인2'에서 버스킹과는 또 다른 매력의 라이브바 공연 모습을 공개한다.

포르투에서의 마지막 버스킹 후 김윤아, 이선규, 윤건, 로이킴은 현지 라이브바를 찾았다. 네 사람은 여유롭게 현지 뮤지션들의 연주를 감상하며 공연을 즐겼다. 현지인들의 공연이 끝난 후, 로이킴은 데미안 라이스의 '볼케이노'로 노래를 시작했고, 라이브바의 손님들은 로이킴의 목소리에 흠뻑 젖어들었다. 특히 한 여성 관객은 "10곡 더 해달라", "화장실 다녀올 때까지 노래하지 말아달라"라고 부탁 할 정도로 로이킴의 매력에 푹 빠졌다.

로이킴이 한껏 올려놓은 분위기를 타고 김윤아도 'Hey Hey Hey'를 열창했다. 김윤아는 현지 밴드 뮤지션들에게 잼 공연을 유도했고, 현지 뮤지션들은 흔쾌히 김윤아와 함께 'Hey Hey Hey'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김윤아는 이들을 진두지휘한 것은 물론 라이브 관객 모두를 휘어잡으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한 멤버들과 현지 뮤지션, 관객들과 함께 '오아시스'의 'Don't look back in anger'를 떼창하기도 했다.

음악으로 하나가 된 뜨거운 라이브바 공연은 13일(금)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2'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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