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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곽정은이 녹화 도중 눈물을 보였다.
특히 이별의 고비에 선 두 남녀를 본 곽정은은 눈물을 글썽이며 말을 잇지 못한다고. 이에 프로 참견러들 역시 언제나 당당하고 자신감 넘쳤던 그녀가 "사랑이 허무하다"며 눈시울을 붉히자 걱정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걸크러시 곽정은을 울린 사연에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그녀가 왜 이 사연에 깊게 이입할 수밖에 없었는지 내일(14일) 방송을 빨리 만나보고 싶게 만들고 있다.
한편, '연애의 참견' 13회에서는 윤재인 전(前) KBSN 아나운서가 사연 드라마 주인공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행복한 순간부터 고비까지 연애의 모든 것을 담아낼 그녀의 열연은 곽정은을 울린 것처럼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곽박사' 곽정은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내일(14일) 밤 10시 10분 KBS joy와 일요일(15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되는 KBS drama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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