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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예능인 라인업을 더욱 탄탄히 다진다.
또한 FNC와 전속계약을 맺은 최성민은 S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SBS '웃찾사'와 '개그1', tvN '코미디 빅리그' 등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지난해 '코미디 빅리그' 4쿼터에서 '컴퍼니(funny)' 팀으로 활약했고, 지난 8일 시작한 2쿼터에서 문세윤과 뭉친 '연기는 연기다'로 역대급 큰웃음 선사를 예고했다.
특히 최성민은 예능인들 사이에서는 아이디어 뱅크로 통한다. 방송을 통해서 잘 드러나지 않지만 순발력과 안정된 톤을 겸비해 여러 코너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는, 예능인들로부터 '숨은 인재'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코미디 빅리그' 특집에서도 '코빅' 역대 최다 1위 개그맨으로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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