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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가수 임현정이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봄의 설렘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아파트 벤치 앞, 노을이 지는 바다, 벚꽃이 만개한 다리 위 등 봄이 가득한 곳들에서 다정히 입을 맞추며 보는 이로 하여금 설렘을 선사했다
영상 말미에는 '사랑이 온다-임현정'이라는 글귀와 함께 '2018. 04. 16'이라고 발매일을 공개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사랑이 온다'는 35인조 오케스트라 편성의 경쾌하고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사랑이 온다'고 반복되는 따뜻한 가사가 어우러진 곡이다. 임현정은 모든 파트 연주를 위해 영국, 일본 등 세계 곳곳의 오케스트라 연주자, 스트링 편곡자를 직접 섭외해 세심한 녹음 과정을 거치는 등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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