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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남극 추위에 살아남기 위해 몸무게를 4kg 찌웠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추위를 이기기 위해 살을 찌우기도 했다. 영하 60도라고 하던데 가기 전 추위를 견디기 위해 살을 찌운다고 하더라. 나도 많이 먹으면서 4kg를 찌웠다. 내 키에 4kg을 찌운거면 김영광이 15kg 찌운 것과 같다. 그래도 살을 찌운 게 많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안타티카'는 '정글의 법칙'의 남극 프로젝트 중 하나로 병만족이 대한민국 예능 최초 남극 안타티카를 촬영, 그곳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담았다. 이번 특집은 김병만, 전혜빈, 김영광이 가세했고 가장 오랫동안 '정글의 법칙'을 이끈 김진호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13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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