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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제70회 칸 영화제 초청작인 홍상수 감독의 장편영화 '클레어의 카메라'가 오는 25일로 개봉일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데 이어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한다.
'클레어의 카메라'는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 이자벨 위페르와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 김민희, 세계적인 배우 두 사람의 첫 번째 만남으로 전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이목을 끈바 있다. '영화 속 두 여배우는 너무나 매력적이다. 외국에서 우연히 마주친 만남에서 공통의 언어로 소통하고자 어색하게 노력하는 그들의 모습은 바로 실제처럼 느껴지며, 마술적인 게 아니라면, 어떤 초현실적인 느낌까지 불러일으킨다'(MUBI) 는 외신의 평처럼 전작들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만날 이자벨 위페르, 김민희 주연의 홍상수 감독 20번째 장편영화 '클레어의 카메라'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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