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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장동건이 '슈츠(Suits)'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이는 장동건이라는 배우가 지닌 남다른 아우라와 존재감, 뛰어난 캐릭터 표현력과 연기력 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장동건은 매 작품 자신만의 색깔 있는 연기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은 것은 물론 작품 전체의 색깔까지 매력적으로 완성했다. 이를 통해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좋은 작품을 고르는 선구안까지 입증했다. 덕분에 많은 시청자들이 장동건의 출연 소식만으로도 해당 드라마에 기대감을 갖게 된 것이다.
이렇게 신중하기 때문일까. 대중이 장동건에게 단 하나 아쉬워하는 점이 있다면 좀처럼 안방극장에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의 드라마 전작은 2012년 방송돼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은 '신사의 품격'이다. 그런 장동건이 6년만 드라마 복귀작으로 '슈츠(Suits)'를 선택했다. 얼마나 매력적인 드라마기에 장동건이 출연을 결심했는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안방극장 시청자가 애태우며 기다린 장동건이 6년만에 드라마로 돌아왔다. 그것도 2018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슈츠(Suits)' 속 최강매력남 최강석으로 돌아온다. 여기에 닮은 듯 전혀 다른 매력의 남자 배우 박형식(고연우 분)과 보여줄 브로맨스라는 특별한 포인트까지 더해졌다.
캐스팅 확정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예비시청자들의 기대는 하늘을 찔렀다. 그리고 촬영 스틸, 티저, 포스터 등 '슈츠' 관련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이 같은 기대는 더욱 치솟고 있다. 6년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장동건이 반갑다. 그의 복귀작 '슈츠'의 첫 방송이 미치도록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추리의 여왕2' 후속으로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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