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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JTBC 음악 예능 돌풍의 원조 '히든싱어'가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히든싱어 시즌5'는 지난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선희부터 아이유까지 총 49명의 원조 가수로 이뤄진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하는 '대국민 투표 이벤트'를 오픈하면서 2년 만의 화려한 귀환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히든싱어'의 위엄은 쟁쟁한 후보 라인업에서도 엿볼 수 있다. 시즌1 첫 출연자 박정현을 시작으로 이선희, 이승환, 휘성, 보아, 태연, 아이유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가수 49인의 무대는 '히든싱어'의 가치를 입증하는 동시에 투표에 참여하는 네티즌의 고민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투표는 '히든싱어5'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1일부터 5월 2일까지 한 아이디 당 1일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원조 가수 49인의 명장면을 보고 그 중 레전드 무대 12개에 투표하면 된다. 투표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 커피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더욱 눈길이 쏠리고 있다.
'히든싱어5'는 강타, 김동률, 나얼, 린, 박효신, 바다, 비, 에일리, 이승기, 이소라, 이승철, 자이언티, 전인권, 케이윌, 홍진영 등 전국에 걸쳐 끼 많은 모창 능력자들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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