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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배우들의 역대급 내한 행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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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 멤버들과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마블 스튜디오의 10주년 블록버스터다. 극중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로키 역을 맡은 톰 히들스턴, 스파이더맨 역을 맡은 톰 홀랜드, 맨티스 폼 클레멘티에프는 개봉에 앞서 대규모 내한 행사를 진행한다. 11일 입국하며 12일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을 통해 국내 취재진과 팬들을 만난다. 영화는 25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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