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워너원 강다니엘이 4월 1주차 화제성 1위와 9위에 한꺼번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소속 그룹 워너원도 2위에 올랐다.
3위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까칠해보이지만 자상한 반전 매력으로 여성 출연진은 물론이고 네티즌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는 '메기남' 김현우가 차지했다.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 사이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는 김현우에게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며 전주 대비 화제성이 20계단 상승했다. 4위는 김현우가 초반부터 호감을 보였던 오영주(▲30)였다. 최근 자신의 SNS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방송 중 보여준 공감과 경청하는 모습에 호평이 다수 나타났다. 크리스마스 데이트 전후 달라진 김현우, 오영주의 러브라인에 임현주가 가세하며 형성된 본격 삼각관계가 네티즌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를 보여주듯 '하트시그널 시즌2'의 화제성 역시 매주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나영석PD의 신작 tvN' 숲속의 작은집'에서 행복 실험 피실험자로 자급자족 생활에 나선 배우 박신혜가 5위, 소지섭이 6위에 진입했다. 성향이 다른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는 의견이 나타났다. 또한 카메라를 의식하는 박신혜의 모습이 작위적이었다는 일부 반응과, 소지섭은 해당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인물이라며 자연스러운 모습에 호평이 발견됐다. 한편 ASMR(자율감각 쾌감반응)을 의도한 힐링 예능의 등장을 반기는 의견이 다수였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4월 2일부터 4월 8일 방송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비드라마 185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주제 2,422(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지난 9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