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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대한민국 1등 라디오' SBS 파워FM의 현장출장 생방송 '여기 콘서트'가 신촌으로 출격한다. 이는 작년 10월 강남역 일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후 약 6개월 만이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파워FM 대표 장수 프로그램 '박소현의 러브게임'이 바통을 이어받아 퇴근길 시민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별히 가수 정진운이 더블 DJ로 참여하며 박소현과 함께 꿀 케미를 선보인다. 더불어 인디신 대세 여성 팝듀오 옥상달빛과 언프리티랩스타 출신 인기 래퍼 키썸이 출연해 퇴근길 청취자들의 고단한 하루를 위로한다.
이어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는 '이국주의 영스트리트'가 '여기 콘서트'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DJ 이국주의 재치 있고 매끄러운 진행과 더불어 음원 강자로 등극한 뮤지션 신현희와 김루트, 나인뮤지스 경리와 가수 최낙타가 무대에 올라 설렘 가득한 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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