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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윤문식이 마당놀이 '뺑파 게이트'에 전격 합류한다.
윤문식은 "마당놀이를 많이 연기해왔지만 이번 심청의 오빠 역할은 남다른 연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즐거운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는 5월 4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질 마당놀이 '뺑파 게이트'는 '인당수 사건'을 다룬다. 심봉사가 받은 거액의 보상금을 노리는 천하의 불효자 '심창'과 역대급 기획사기단 '뺑파와 황칠', 노골적으로 몸을 들이대는 뺑파의 유혹에 넘어갈 듯 말 듯 해주는 밀당의 고수 심봉사의 불꽃 튀는 두뇌 베틀의 승자는 누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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