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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자칭타칭 불운의 아이콘 하니가 EXID 공식 똥손(?)으로 등극했다.
먹방 투어를 마친 이들은 정화 PD가 준비한 힐링 투어로 향했다. 정화 PD의 힐링 투어 장소는 한여름에도 따뜻한 온도의 미네랄 머드가 쏟아져 나오는 머드 스파. 가장 먼저 머드 스파에 입수한 LE는 뜨거운 온도에 놀라 "야! 너 우리 먹이(?)려고 그러냐"라며 격노했다. 이에 겁먹은 정화 PD는 "잠깐 머리 좀 묶고 온다며" 투어를 제쳐두고 도망가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셀프 마사지를 건 복불복 게임에서 하니는 이번에도 역시 꼴등이 되며 똥손의 전설을 이어나갔다. 이에 하니는 물귀신 작전으로 LE를 끌어들여 동생들에게 혼신의 마사지를 해주었고, LE는 "힐링이 아니라 노동"이라며 여행 파업(?) 선언을 했다고 하는데. 과연 하니의 불운부터 LE의 분노 폭발까지 조용할 날이 없는 이들의 여행이 계속될 수 있을까?
EXID의 솔직 담백한 일상이 담긴 <MADE IN EXID>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6시에 네이버 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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