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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가 두바이 공연 개최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져, 현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지난 5일 오후 두바이 국제 공항에는 특별 전세기 편으로 도착한 SM 소속 아티스트들을 보기 위해 천여명의 현지 팬들이 운집해 일대 혼잡을 이뤄, 별도의 VIP 통로로 공항을 빠져나왔으며, 아바야를 입은 팬들은 '사랑해', '고마워' 등 한글로 작성한 각종 플래카드 및 아티스트들의 대형 사진을 들고 SMTOWN과 각 팀의 이름을 연호하며 열렬한 환영 인사를 전해, 아랍 지역에서도 통하는 SM 아티스트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DUBAI'는 오늘 ?오후 6시(현지시간) 두바이의 대규모 야외 공연장인 Autism Rocks Arena(오티즘 락스 아레나)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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