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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위너가 국내는 물론이고 글로벌 차트까지 장악하며 파급력을 발휘했다.
또, QQ뮤직 K팝 MV차트에도 1위에 이름을 올렸는데, 미국 LA 말리부에서 촬영된 'EVERYDAY' 뮤직비디오는 'REALLY REALLY'에 이어 세계적 거장 데이브 마이어스 감독과 재회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말리부의 아름다운 풍광 속 옴므파탈 매력을 발산하는 위너의 변신이 화제를 모았다.
'EVERYDAY'는 공개 직후 아이튠즈 18개국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일본 아이튠즈 팝앨범 차트와 K팝 앨범 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도 5위까지 순위가 치솟으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어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빌보드는 힙합, 어쿠스틱, 팝, 트랩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이번 앨범에 대해 "위너는 데뷔 때부터 최근까지 시도했던 다양한 장르를 담아냈고, 4년간의 노력이 고스란히 묻어난다"고 이들의 음악적 성장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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