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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장근석이 하드캐리로 드라마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하지만 사도찬의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사도찬은 검사장 정도영(최재영) 생일 축하 회식에 참석했다. 이때 장훈(이규호)을 데리고 나타난 길대로(서영수)는 사도찬이 가짜 백준수라 폭로했다. 길대로는 화상 상처를 보여 달라고 집요하게 파고 들었다. 이에 사도찬은 상의를 탈의, 화상 자국을 드러내 오하라를 포함한 좌중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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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사도찬은 끊임없이 정체를 의심하는 이들을 속여넘기고, 백준수 오하라와 공조해 금태웅(정웅인) 일당을 소탕해야 한다. 장근석이 또 어떤 사기급 연기로 사이다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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