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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6일(금)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는 '극지 정복 프로젝트' 그 마지막 극지의 정체 '고산지대' 생존이 공개된다.
그동안 족장이 없는 상황에서도 병만족을 잘 이끌며 역할 분담은 물론 불 피우기도 단번에 해낸 '정글 통장' 조재윤조차 "고산지대에 가서 완전히 무너졌다. 못 버티겠더라"며 한계에 직면했음을 토로했다. 또한 야생 버라이어티 경력이 무려 11년에 달하는 '야생신' 김종민도 "힘든 걸로 역대 '탑3' 안에 든다. 그 중에서도 최고로 힘들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실제로 병만족이 고산지대에서는 한 발자국 내딛는 것조차 힘들어했지만, 포기하지 않더라. 서로 격려하고 의지하며 어떻게든 올라가려는 의지를 불태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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