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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한채아가 혼전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한채아는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그는 각종 매체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다 3월 8일 차세찌와의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한채아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당시 한채아 측은 혼전임신에 대해 또 한번 펄쩍 뛰었다. "혼전임신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하지만 한채아는 한달 여만에 직접 임신 6주차 예비 엄마가 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당시에는 정말 본인도 임신 사실을 알지 못했다. 한채아가 지난주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 당시에는 정말 몰랐던 일이지만, 경사를 알게된 만큼 본인이 진정성을 담아 직접 임신 소식을 전하기로 해 SNS에 글을 남기게 됐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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