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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일본으로 낭만 일탈을 떠난 변정수와 황혜영이 일본인 모델 겸 배우 아키바 리에와 함께 후지산을 방문했다.
아키바 리에는 후지산으로 변정수와 황혜영을 안내했지만, 본인조차 후지산이 처음이었던 것. 일본인이지만 일본을 잘 알지 못하는 허술한 모습에 세 사람의 천진난만한 케미가 탄생했다.
이날 수륙 양용 버스를 타고 유독 또렷이 자태를 드러낸 후지산 절경을 누빈 세 사람은 일본식 가정 주택에 머무르며 일본 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낸다. 냄비 밥에 김치찌개, 무생채 등의 메뉴를 직접 만들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다가 유쾌한 몸 개그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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