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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의 슈퍼스타이자, 래퍼계의 강태공 마이크로닷이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이쯤 되면 본업이 어부인지 래퍼인지 헷갈리지만, 사실 그는 11세 어린 나이에 데뷔한 실력파 래퍼다. 그는 뉴질랜드로 공연 왔던 다이나믹 듀오의 눈에 띄어 도끼와 함께 한국 최연소 래퍼 듀오로 데뷔하게 되었으며, 곧 새로운 음악으로 찾아온다는 훈훈한 소식도 전했다.
탄탄한 랩 실력과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낚아 올린 마이크로닷과 함께하는 SBS '영재발굴단'은 4월 4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