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해학과 풍자, 요절복통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2018 신국민 마당놀이 '뺑파 게이트'가 오는 5월 4일부터 13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출연진 또한 화려하다. 처음으로 마당놀이에 도전하는 심형래는 전공분야인 '바보' 역할이 아니다. 무대에서 결사적으로 잔머리를 굴려보겠단다. 탤런트인가, 가수인가? 만능 재주꾼 김성환이 한바탕 신나게 놀 멍석을 편다. 꽃뱀계의 큰 언니, 뺑파의 치명적 유혹, 죽기 전에 꼭 한번 '뺑파'역할을 해보려고 그 나이 먹도록 시집도 안가고 버텼다는 국민누나 안문숙의 소원풀이 무대도 기대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독특한 캐릭터의 소유자 개그우먼 정은숙, 마당놀이의 대명사 국민 배우 최주봉, 언제 어디서나 존재감 최고 배우 김진태 등이 출연한다.
웃음과 흥미 속에서 의미 있는 삶의 슬기를 찾는 힐링 타임, 2018 新국민 마당놀이 '뺑파 게이트'는 오는 5월 4일부터 13일 까지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4월 9일 인터파크에서 티켓오픈 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