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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송은이가 '불청' 멤버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후 김국진과 강수지를 향한 관심이 쏟아졌다. 김광규는 "살림 준비는 잘 돼 가냐"고 물었고, 최성국은 "침대는 하나 쓸 거냐"며 궁금해했다. 강수지가 침대를 한 개만 쓰겠다고 하자 김광규는 "국진이 형은 한 침대에서 못 자는 스타일이다. 한 침대를 쓰더라도 경계선 꼭 치고 자라"라고 조언(?)했다.
김광규의 황당한 조언에 멤버들은 야유를 쏟아냈다. 하지만 김광규는 멈추지 않고 "상상이 안 된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상상을 왜 하냐"며 맹비난(?)해 폭소케 했다. 멤버들의 엉뚱한 토크에 송은이는 결국 멘붕에 빠졌다. 송은이는 6시간 동안 나무를 깎아 볼링공을 만든 김국진부터 목소리에 집착하는 박선영까지 모두 언급하며 "이 집단 이상하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송은이는 멤버들의 정상과 비정상 진단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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