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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누나' 정해인, 사무실서 춤추는 손예진 목격…'미소'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3-31 23:11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밥잘사주는예쁜누나' 정해인이 회사 사무실에서 춤을 추는 손예진을 목격했다.

31일 JTBC '밥잘사주는 예쁜누나' 2회에서는 윤진아(손예진)의 사무실로 찾아간 서준희(정해인)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서준희는 윤진아의 사무실에 깜짝 방문했다가 사무실에서 투애니원의 '내가 제일 잘 나가'를 틀어놓고 춤추는 윤진아를 발견했다. 서준희는 밝게 미소를 지었다.

서준희는 윤진아에게 전화를 걸었고, 윤진아가 끊자 "내 전화 왜 안받아?"라며 사무실로 들어왔다. 윤진아는 "일했으니까!"라고 답했지만, 서준희는 "춤추더구만"이라며 능글맞게 웃었다. 두 사람은 윤진아의 잔업을 함께 마무리했다.

그 사이 이예은(이주영)은 회사 회식으로 간 노래방에서 남자 선임들의 포옹과 블루스에 시달렸다. 이예은은 "간신히 빠져나왔다. 대리님 보고싶어서 왔다"며 사무실로 찾아왔고, 서준희는 황급히 숨었다. 이예은은 윤진아에게 "남자친구랑 헤어진 것도 계속 놀리는데 받아주지 마라"고 말해 그녀를 당황시켰다.

윤진아는 이예은을 데리고 나갔고, 그 사이 서준희는 윤진아의 회사 사무실에 갇혔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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