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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고등래퍼2' 화제의 인물 김하온-이병재의 '바코드'가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바코드'는 음원 출시 이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고등학생들의 생각 그리고 노래, 이건 예술이다', '바코드 노래 듣고 치료 받는 느낌', '오늘 출시된 음원 다 좋네, 이번 주말은 귀 호강한다' 등 네티즌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 밖에도 오담률의 자전적인 이야기와 리듬파워의 훅이 매력적인 'Young Wave', 영화 '매드맥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곡 박준호의 'MADMAX', 김윤호-조원우가 10대들이 생각하는 '자유'라는 단어에 대해 말하는 곡 'Break Time', 중독성 있는 훅으로 듣는 이들을 들썩이게 만드는 트랩곡 김근수-방재민의 'Santah Claus', 경쾌한 비트에 갓 고등학교에 입학한 이예찬의 감정과 생활을 노래한 'March'도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순위권 안에 안착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다음 주 방송되는 '고등래퍼2' 7회에서는 지금까지 살아남은 10명의 고등래퍼 중 무려 5명의 탈락자가 발생하는 세미파이널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10대들의 힙합전쟁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 Mnet '고등래퍼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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