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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2' 로이킴 "자연스러운 자만, 美학업 동안 느낀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3-30 21:28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학업과 병행중인 가수 로이킴이 '비긴어게인2'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30일 첫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2'에서 아름다운 항구 도시 포르투갈로 버스킹을 떠난 자우림 김윤아-이선규, 윤건, 로이킴의 첫 여정이 공개됐다.

이날 로이킴은 '비긴어게인2'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현재 미국 조지워싱턴대 재학 중인 로이킴은 "가수로서 1년 내내 살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그 동안 저를 환호해주고 좋아해주는 사람 앞에서만 노래를 했다. 그것에 익숙해져서 '자연스러운 자만'을 하게 된다"라며 "그것에서 떨어져 있으면, 미국에서 느끼고 오면 가수 생활에 대한 감사함도 느끼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도 들어서 일부러 공부를 하러 가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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