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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 3연승에 성공하며 장기 가왕 반열에 올라선 가왕 '동방불패'에 대항하는 새로운 복면 가수들의 듀엣 무대가 공개된다.
승관은 "나는 저 사람이 정확하게 누구인지 알고 있다.", "음악중심에서 본 적이 없는 몸짓이다." 등 과감한 멘트로 추리 직진남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거침없이 특정 연예인의 실명을 언급하는 등 적극적으로 복면 가수들을 추측했다. 승관의 저돌적인 추리력이 얼마나 적중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밖에도 레이디제인, 빅스의 켄 또한 각자 자신만의 촉을 풀가동해 복면 가수 추리에 힘을 실었다. 이들은 라운드 내내 함께 연합하기도 또 대립하기도 하면서 다양한 추리 방향을 제시했다. 연예인 판정단으로 처음 자리한 CLC의 은빈은 시크하면서도 러블리한 특유의 매력으로 스튜디오에 활력을 더했다.
'수사반장' 뺨치는 날카로운 추리가 돋보인 연예인 판정단들의 추리 활약상은 이번 주 일요일(4월 1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