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라이브' 이광수가 상습절도범을 잡기 위해 클럽에 잠복한다.
그러나 넘쳐나는 의욕 때문이었을까. 염상수는 오양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피혐의자를 쫓다가 얼굴에 칼을 맞고 말았다. 지구대원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게 됐지만, 염상수는 또 다시 현장에 출동해 경찰의 본분을 다할 예정이다.
30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염상수는 동기인 송혜리(이주영 분)와 함께 상습절도범을 잡기 위해 클럽에 잠복해 있다. 두 사람은 경찰복이 아닌 사복을 입은 채 사람들 무리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 염상수는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눈빛이다. 영광의 상처를 얼굴에 간직한 채 눈빛을 빛내는 그의 모습은 열정 가득이다.
'라이브' 제작진은 "염상수가 악착같이 범인을 잡기 위해 나선다. 사수인 오양촌과 너무도 닮은 염상수의 모습이 또 한번 환상의 파트너 케미를 만들 예정이다"라며, "이광수가 바닥에 구르고, 또 맞는 등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염상수와 혼연일체 된 이광수의 열정이 담긴 본 장면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라이브(Live)'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