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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꿈을 펼쳐라"…하이라이트 이기광 팬들, 소아암어린이 치료비 기부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3-30 06:50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겸 배우 이기광의 팬들이 사랑하는 스타의 생일을 기념해 의미있는 기부에 나섰다.

하이라이트 이기광의 서포터즈 '위드기광'은 30일 이기광의 28번째 생일을 기념해 한국소아암어린이재단의 '백만천사나눔운동'에 동참,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기광의 팬들은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해져서 이기광의 밝은 미소만큼이나 예쁜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 저희들의 마음이 하이라이트 이기광과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어 "9년동안 변치않고 팬들에게 봄햇살처럼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주는 이기광을 생각하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한사람 한사람 소중한 마음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기부된 금액은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비와 학습비 지원 등 아이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소중히 쓰여질 예정이다.

'위드기광'은 이기광의 생일과 같은 이벤트를 기념해 소아암 치료비, 우물, 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스타의 이름을 높이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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