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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해피투게더3' 왕중왕전에서 최종 우승했다.
왕중왕전답게 애창곡 대결부터 치열했다. 다비치와 소찬휘가 공동 1위를, 워너원이 3위, 하이라이트가 4위를 차지했다.
본 게임이 시작하자 진풍경이 펼쳐졌다. 시작 8분만에 워너원의 노래가 선곡된 것. 이는 역대 최단 시간 퇴근 기록인 '김태우의 13분'보다 무려 5분이나 빠른 기록이였고, 기뻐하던 워너원은 노래방 습격을 위해 부리나케 녹화장을 박차고 나갔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고, 노래방에서는 또 다시 워너원의 '나야 나'가 흘러나왔다. 이번에는 재빠르게 노래방을 습격, 손님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결국 20분만에 성공했다. 왕중왕의 주인공은 워너원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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