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MBC에브리원 '시골경찰3'의 웃음 가득한 타이틀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4월 16일(월)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시골경찰3' 네 주인공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 이청아가 달구지에 실려 항구를 거니는 귀여운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오대환은 신현준과 이청아를 달구지에 싣고 뒤에서 밀고 있고 이정진은 앞장서서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듯한 코믹한 상황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낸다. 네 사람의 완벽한 호흡이 흡사 4남매를 연상하게 한다.다른 사진 속 이청아는 자신의 키보다도 긴 장대를 들고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의 뒤를 쫓고 있다. 이청아는 홍일점 막내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오빠 세 명을 단숨에 장악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청아의 추격에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이 웃음을 띤 채 도망가는 모습에 유쾌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첫 여성 순경 이청아가 씩씩한 막내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골경찰' 시리즈는 연예인들이 시골 마을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시즌3로 돌아온 '시골경찰'은 사건 사고 없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순경이 된 출연진들이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며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처음으로 여성 순경 캐릭터를 도입해 더욱 풍성한 캐릭터 조합과 순경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 이청아, 네 순경과 함께 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