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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BC 교양 파일럿 '할머니네 똥강아지'가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강수지가 녹화 중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MC들은 배우 김영옥과 손녀 김선우, 배우 남능미와 손자 권희도, 아역배우 이로운과 매니저 겸 할머니 안옥자가 출연하는 VCR을 보며 할머니와 손자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했다는 후문.
한편 강수지는 이 프로그램 녹화 중 할머니 김영옥의 모습에 한달 전 돌아가신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려 김국진의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 손녀와 할머니의 다정한 모습에 자신의 딸 비비아나와 얼마 전 작고하신 어머니의 모습이 떠올라 그리움으로 눈물을 흘렸던 것. 또 이날 방송에서는 강수지의 어머니와 딸 비비아나의 사진도 공개됐다.
따뜻함과 공감, 재미와 감동이 함께 하는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오늘 29일 저녁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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