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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첫 방송을 하루 앞둔 '예쁜 누나'가 1회 80분 편성돼, 밤 10시 45분에 방송을 시작한다. 높은 몰입도를 선사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손예진과 정해인의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비하인드 컷을 대량 방출했다. 한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촬영장 곳곳에서 진지하게 캐릭터 연구에 빠진 배우들의 모습이 현장 열기를 짐작케 한다. 두 배우는 함께 대본을 읽으며 완벽한 연기 호흡을 위해 현장에서 많은 대화를 나눈다고. 이처럼 비하인드 컷에서도 돋보이는 손예진과 정해인의 자연스러운 케미는 본방송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설레는 '진짜 연애'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의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오는 30일(금) 밤 10시 45분 JTBC 첫 방송, 이후 매주 금, 토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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