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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무명을 찾아라2' 추리단이 진짜 기자 찾기에 성공했다.
정치부 기자, 연예부 기자, 사진 기자들이 용의자로 출연했고, 추리단들은 이들이 사무실에서 취재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토대로 추리에 들어갔다. 기자증과 찍은 사진들은 물론 단독 및 기억에 남는 최재현장에 대해 질문하면서 열심히 추리했다.
이 과정에서 정형돈과 이상민의 미공개 사진부터 용의자들이 직접 취재한 김동현의 미스테리 사진, 추리단의 현장 인터뷰로 기사가 쓰여지는 실시간 과정까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용의자들은 다소 어색한 말투와 전문적인 기자의 모습을 동시에 보이며 추리단을 혼란에 빠트렸다.
최종회의에서 추리단은 두 명의 김무명 후보를 선택하며 혼란스러워했다. 먼저 추리단의 만장일치로 지목된 사진기획부의 윤화경 기자는 김무명으로 밝혀졌다. 정형돈의 촉에 의해 두 번째 김무명으로 지목된 안소요 기자 또한 김무명으로 밝혀지며 추리단은 2명의 김무명을 모두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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