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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위너가 4월 4일 대망의 컴백까지 일주일 앞두고 풀 트랙리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여기에 YG 양현석 대표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이 원하는 바로 그 곡"이라는 힌트를 건넨 스페셜 보너스 트랙 'RAINING', 'HAVE A GOOD DAY'까지 포함됐다.
두 곡은 지난 2월, 일본에서 발매된 'OUR TWENTY FOR' 앨범에 처음 실린 곡으로, 팬들의 빗발치는 요청에 따라 한국어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힙합, 트랩, 어쿠스틱, 발라드 등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노력한 멤버들의 다양한 시도들이 돋보인다.
두 팔 걷어 부치고 지원에 나선 양현석 대표 역시 위너의 컴백 전부터 "매일 매일 듣게 될 앨범", "가장 화려한 트랙리스트", "4월은 위너다"라고 말하며 웰메이드 앨범의 탄생을 예고했다.
아울러 많은 홍보와 예능 출연, 응원봉 개선, 팬미팅 및 콘서트, 팬클럽 2기 모집 등 팬들의 요청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내놓으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오는 4월 4일, 타이틀곡 'EVERYDAY'를 필두로 위너 앨범 중 최다곡인 12곡이 꽉 채워진 정규 2집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4년 만의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위너의 새로운 비상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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