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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마이야히~ 마이야후~ 콜~미 터치~미 누나 누나의~' 전국을 누나 열풍으로 만들었던 만능 엔터테이너, 방송인 현영이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두 아이의 엄마임에도 여전히 남편의 등만 봐도 설렌다는 현영은 어김없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그녀는 선배 언니의 소개팅 '대타'로 나갔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됐다며 드라마틱한 첫 만남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녀의 남편은 47마리 소와 싸워 4마리를 즉사시킨 '맨주먹의 전설' 최배달의 조카로, 역시 핏줄은 못 속이는 건지 동물원 사파리에서 간식을 주던 그가 난데없이 호랑이와 기싸움을 벌여서 난처했다는 사연을 풀어놨다.
재테크부터 방송, 육아, 모든 것에 똑 소리 나는 팔방미인 현영과 함께하는 '영재발굴단' 은 3월 28일 수요일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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