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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사무엘(Samuel)의 음악적 성장을 접할 수 있는 새 앨범이 오늘 베일을 벗는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ONE (Feat. 정일훈 of BTOB)'은 용감한 형제를 필두로 JS, 차쿤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 기반의 댄스곡으로, 사무엘의 파워풀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특히 그룹 비투비(BTOB) 멤버 정일훈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퀄리티를 높였으며, 중독적인 멜로디와 경쾌한 사운드가 더해져 듣는 이들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매력적인 곡으로 완성됐다.
음원 공개 직후인 오는 28일 오후 8시부터는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 스퀘어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사무엘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신곡 무대를 팬들에게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사무엘이 데뷔 앨범 '식스틴(SIXTEEN)'과 정규 1집 '아이 캔디(EYE CANDY)'를 통해 완벽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다면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강렬해진 사운드의 타이틀곡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의 모습을 선보였다"며 "이전과는 상반된 매력을 과시할 사무엘의 두 번째 미니앨범 '원(ONE)'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무엘은 오는 29일 방송하는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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