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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효진이 반려견 효심이와 매거진 라이프앤도그 커버를 장식해 화제다.
또한 이어진 인터뷰에서 "동물을 너무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좋아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나 한 사람이 라도 동물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봤어요. 동물을 생각하면서 모든 생명들 이 인간을 위해 희생한다는 마음에 더 아끼게 되고, 환경도 생각하게 되고, 무엇보다 감사하는 마음이 생긴 것 같아요. 거창한 게 아니라도 작은 움직임이 모이면 커지리라 믿으면서요. 전체적인 삶 의 방향이 많이 바뀌었어요"라고 동물권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동물을 소유물로 여기지 않는 인식이 널리 퍼져야하고 동물을 쉽게 사고 파는 일과 파괴했을 때 책임도 더욱 무거워져야한다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외에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에 대해 남다른 철학을 가지고 있는 배우 김효진의 이야기와 반려견 효심이와 함께한 화보는 '라이프앤도그' 10호에서 만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