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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옥빈이 '빙의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주변에 신이 들어와서 공수가 터지는 그런 경험을 한 사람이 없어서 어떻게 연기를 할까 고민하다가 굿하는 장면을 모아서 보게 됐다. 굉장히 여러개를 원하는 것이 나올 때까지 찾아 보니까, 여러 종류의 굿 장면을 보게 됐다. 그 과정에서 원치않는 무서운 장면도 보게 됐고, 제 편견을 깨줬던 아름답고 슬픈 모습도 보게 됐다. 아름답고, 영혼을 달래는 슬픈 것들을 보게 되면서 제 편견이었구나 그런 생각도 가지면서 무서운 것들도 좀 축적이 돼서 악몽까지 가게 됐던 거 같다. 그래서 악몽도 꾸게 됐다고 얘기했던 거 같다"고 밝혔다.
한편 '작은 신의 아이들'은 2018년 OCN 첫 번째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은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후속작으로, 드라마 '타짜', '마이더스', '상속자들' 등을 연출한 강신효 감독과 시사 다큐 프로그램 작가 출신인 한우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으며 지난 25일 방송된 8회에서는 닐슨코리아 유로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3.3% 시청률을 기록했던 바 있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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