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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올봄 로맨스 돌풍의 주인공인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주연배우 박해진이 차원이 다른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다. 작품 속 유정 선배의 매력을 고스란히 간직한 박해진이 관객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그만의 무대인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객석에 다가가 직접 사진을 찍어주거나 팝콘을 나눠주고 서슴없이 관객 옆으로 다가가 악수를 하는 등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보여주고 있는 것.
또한, 박해진은 원작 웹툰 '치즈인더트랩' 연재 때부터 주인공 유정선배와 '싱크로율 200%'로 꼽힌 만큼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눈앞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영화를 보기 전 관객들에게는 작품에 대한 설레는 기대감을, 종영 후 박해진을 만난 관객들에게는 스크린을 찢고 나온 듯한 주인공과 직접 만남에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하고 있다.
조회수 11억뷰의 메가히트 원작 웹툰을 스크린에 옮긴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박해진)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오연서)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 탄탄한 원작에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산다라박 김현진 등 청춘스타들이 대거 출동한 이 작품은 개봉 2주차 입소문을 타고 올봄 주목받는 로맨스 작품으로 눈도장을 찍으며 선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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