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살림남2' 김승현이 본가에서 자신의 옥탑방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승현이 겨우내 묵은 이불을 터는가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모처럼 솜씨를 발휘해 김치볶음밥을 만드는 등 오랜만에 재대로 된 살림을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김승현은 부모님을 옥탑방으로 초청해 특별한 대접을 할 예정. 김승현은 특별히 어머니가 좋아했던 케이크까지 미리 준비해두는 등 모처럼 깔끔하고 살뜰한 모습으로 부모님을 미소짓게 만들었다고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승현은 내년이면 대학생이 될 딸 수빈과 함께 살 집을 구하기 위해 은행에서 대출 상담을 받고 부모님과 함께 집을 알아보러 다니는 등 옥탑방 탈출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고 한다.
과연 김승현이 옥탑방을 벗어나 딸 수빈과의 새로운 독립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지와 봄을 맞아 확 달라진 김승현의 모습은 오는 28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살림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