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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너는 내 운명'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
이때 우효광은 "우리 바다 사랑해"라고 외쳤다. 추자현은 바로 우효광을 소환, "전엔 마누라 사랑해 하더니 이젠 바다 사랑해야?"라며 질투를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우효광은 하늘을 날며 "마누라 평생 지켜줄게. 사랑해"라고 외치며 추자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때 우효광은 "다시 태어나도 결혼하자. 사랑해"라며 영원한 사랑의 서약으로 보는 이들을 부럽게 만들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동상이몽'에 대해 이야기 했다. 임신 7개월에 접어든 추자현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잠시 이별을 하기로 한 것.
부모님부터 바다까지 '동상이몽'을 통해 많은 추억을 쌓은 추자현과 우효광.
추자현은 "끝난다는 느낌이 아니라 다시 준비해서 만날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우효광 역시 "한국에서 인기도 얻고 정말 꿈 같다"며 "작별인사 하기 정말 아쉽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우효광은 마지막 인사를 건네기 위해 스튜디오에 첫 출연했다.
우효광은 "집에 돌아온 기분이다"며 스튜디오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촬영 시작부터 사랑받기 까지, 그리고 작별 인사를 드리는 오늘까지 모든 순간이 잊을 수 없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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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은 인교진과 함께 오곡밥에 각종 나물, 직접 구운 김 등 정성 들인 대보름 한 상을 차려냈다.
장인어른의 등장에 MC들은 "딱 봐도 체육인이시네", "복서같이 생기셨네"라며 압도적인 포스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식사 도중 인교진은 복싱용 펀치미트를 꺼내들었다.
소이현의 아버지는 키 185cm에 전 국가대표 복싱 금메달리스트.
인교진은 장인어른에게 복싱 펀치 치기를 제안, 장인어른은 "자네는 나한테 한 손으로도 안 돼"라며 웃어넘겼다
그러나 인교진은 계속 복싱 자세를 취하며 장인어른 앞에서 얼쩡거렸다.
겁도 없이 장인어른에게 도전장을 내민 인교진의 모습은 다음주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