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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연인' 김국진과 강수지가 MC로 호흡을 맞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SBS '불타는 청춘'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MC를 맡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이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건 '불타는 청춘' 이후 두 번째. 앞서 두 사람이 결혼식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티저 포스터가 공개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얼 커플'인 두 사람이 '불타는 청춘'에 이어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기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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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역시 강수지와 함께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불타는 청춘'은 여행 프로그램이고 이 프로그램에서는 공동 MC로서 스튜디오에서 하는 컨셉이라서 전혀 다르다. 아마 두 사람이 같이 있으니까 그런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데 이번에는 진행자로서 냉철하게 진행한다"며 "진행자로서의 관점으로서 할머니와 손자 손녀를 바라본다. 그런 새로운 관점으로 보면 괜찮겠다 싶어서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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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오는 3월 29일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