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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주식회사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글로벌 100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게임 다운로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흥행을 얻고 있는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19일 북미와 동남아시아의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는데,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전세계 100개국에서 오픈마켓 1위에 오른 것이다. 많은 유저들은 PC버전의 게임성을 모바일로 충실하게 재현함과 동시에 모바일에서도 원활하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구현된 UI와 높은 디바이스 최적화 등에 대해 호평을 보내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펍지주식회사와 중국 텐센트는 모바일에서 모든 유저들이 최적의 배틀로얄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두고 모바일 버전을 개발했는데, 한국과 일본 등에서의 서비스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