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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환장 콤비 이이경, 손승원이 상상 초월 방구석 올림픽으로 특급 웃음을 몰고 출격한다.
능청스러움과 뻔뻔함으로 중무장한 사고유발자 준기와 순도 100% 청정남 두식은 극과 극의 성격에도 불구하고 만나기만 하면 엉뚱한 사건 사고를 일으키며 웃음을 책임졌다.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솔이 아빠 찾기를 시작으로 '텅장'을 부른 경륜지옥 체험기, 목소리도 잃고 사랑도 잃었던 임상시험 아르바이트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와이키키'만의 전개 속에 사건을 눈덩이처럼 불리는 준기와 두식의 콜라보가 웃음 보증 수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촘촘하게 쌓아 올린 서사와 로맨스, 한층 물오른 청춘군단의 케미로 매회 안방에 웃음 핵폭탄을 투하하는 '와이키키'는 자체최고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7%)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만났다 하면 코믹 시너지를 폭발시키는 준기와 두식이 환장 콜라보의 끝판왕을 보여줄 방구석 올림픽으로 밑도 끝도 없는 꿀잼을 선사하며 상승세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한편, '와이키키'는 윤아(정인선 분)를 사이에 둔 동구(김정현 분)와 현준(강경준 분)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리고 티격태격하던 준기와 서진(고원희 분)이 와이키키 1호 커플이 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로맨스와 환장 웃음의 시너지로 폭발력을 더하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13회는 내일(26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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